GM, 자체 차량용 AI 시스템 연내 출시
테크 · 2026-07-31 · CNBC
GM이 기존 구글 AI보다 차량에 깊게 통합된 자체 AI 비서를 올해 말 선보인다. 온스타 데이터와 결합해 예측 유지보수 등 차량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GM이 고객 맞춤형 자체 차량 내 AI 시스템을 올해 안에 출시한다. 이 AI 비서는 기존 구글 제미나이(Gemini)보다 차량 기능과 텔레매틱스 정보에 더 깊게 통합된 것이 특징이다.
GM 음성·AI 담당 이사는 "대화형 AI와 GM 차량 지식, 온스타(OnStar) 지능을 결합해 범용 비서가 할 수 없는 기능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시스템은 차량 상태와 운전 상황을 이해해 일상적인 차량 관리를 단순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예를 들어 어린이를 위한 음악·시트·온도·도어 잠금을 한 번에 설정하는 '키즈 세팅' 같은 명령도 지원할 수 있다.
GM은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대형언어모델 제공업체와 협력 중이며, 예측 유지보수와 차량 원격 측정 등 자동차 특화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새 AI 비서의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지난해 발표한 구글 AI 탑재 이후 후속 기술로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