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법원, 비밀경호국 코미 불법 감시 확인
글로벌 · 2026-07-30 · CNBC
미국 법원 문서에 따르면, 비밀경호국이 트럼프 관련 '8647' 위협 사건에서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을 불법적으로 감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미국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련된 '8647' 위협 사건에서 제임스 코미(James Comey) 전 FBI 국장을 불법적으로 감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미 전 국장은 인스타그램에 조개껍질로 '8647' 숫자를 만든 사진을 게시한 것과 관련해 보복성 기소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문서는 코미 전 국장의 주장을 뒷받침하며, 비밀경호국이 적절한 법적 절차 없이 그의 활동을 추적했다고 밝혔다. '8647'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소 사건 번호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미 전 국장은 이번 감시가 자신에 대한 정치적 보복의 일환이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현재 법원은 이 사건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