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완화에 국제유가 하락…브렌트유 분기 최대 낙폭
글로벌 · 2026-07-02 · CNBC
미국과 이란 간 대화 소식에 국제유가가 1% 이상 하락하며, 브렌트유는 2020년 이후 최악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3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타결 소식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영향이다. 이날 브렌트유는 배럴당 1% 이상 떨어지며 올해 1분기 기준 2020년 이후 가장 큰 분기 낙폭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중동 지역의 추가적인 공급 차질 우려가 줄어든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OPEC+의 감산 정책과 글로벌 수요 둔화 신호가 혼재된 가운데,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