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인, FTC 조사 사실 공개…홍콩 IPO 앞두고
글로벌 · 2026-07-29 · CNBC
패스트패션 업체 쉬인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홍콩 증시 상장을 준비 중이다.
패스트패션 기업 쉬인(Shein)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고 공개했다. 쉬인은 최근 홍콩 증시 상장을 위한 서류를 제출한 상태다.
쉬인은 FTC가 자사의 미국 사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지만, 조사의 구체적인 성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회사 측은 "FTC와 협력하고 있다"고만 전했다.
이번 조사는 쉬인이 홍콩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규제 리스크로 분석된다. 쉬인은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하며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왔다.
전문가들은 FTC 조사가 쉬인의 공급망 및 노동 관행, 또는 소비자 보호와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아직 공식적인 혐의는 제기되지 않았다.
쉬인의 홍콩 IPO는 수십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이번 FTC 조사가 상장 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