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엔비디아 제치고 시총 1위 탈환
테크 · 2026-07-28 · CNBC
애플이 엔비디아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올라섰다. 엔비디아는 2025년 6월 마이크로소프트를 꺾고 1위를 차지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자리를 내줬다.
애플이 9월 12일(현지시간)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애플의 시총은 약 3조 5000억 달러로, 엔비디아(약 3조 4000억 달러)를 소폭 앞질렀다.
엔비디아는 2025년 6월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총 1위에 오른 이후 약 3개월 만에 애플에 선두를 내줬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최근 인공지능(AI) 칩 수요 둔화 우려와 반도체 업황 조정 등으로 하락 압력을 받아왔다.
반면 애플은 아이폰 17 시리즈의 견조한 판매와 서비스 부문 성장, 자사주 매입 등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AI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 17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지지했다는 분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총 3위로 밀려났으며, 아마존과 알파벳(구글 모회사)이 그 뒤를 이었다. 시총 1위 경쟁은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성과와 실적에 따라 계속해서 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