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준 의장 워시 지지…금리 인하 압박

글로벌 · 2026-07-28 · CNBC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의장 케빈 워시를 지지하며 미국이 세계 최저 금리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연준 인사들의 '나쁜 의도'를 비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케빈 워시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워시는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다른 연준 인사들은 나쁜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는 또한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가져야 한다"며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를 압박했다. 이는 그가 그간 지속해온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불만을 재확인한 것이다.

워시는 2017년부터 연준 의장을 맡고 있으며, 트럼프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독립성을 유지하려는 입장을 보여왔다. 시장 참가자들은 트럼프의 발언이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발언이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한편, 연준은 최근 물가 안정과 고용 극대화를 목표로 금리 결정을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