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프랑스 산불, 30만 명 대피…마크롱 긴급회의

글로벌 · 2026-07-27 · CNBC

프랑스 보르도 지역과 스페인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30만 명 이상이 대피했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긴급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프랑스 보르도 지역과 스페인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30만 명 이상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프랑스 장관은 이번 산불이 지역 경제에 '천둥 같은 충격'을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산불은 보르도 지역의 와인 산업과 관광업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수천 명의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양국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유럽에서 산불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번 산불은 유럽 전역의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