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메모리반도체 CXMT 상장 앞두고 자금 이탈 우려
테크 · 2026-07-24 · CNBC
중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기업 CXMT(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의 기업공개(IPO)가 중국 증시에서 대규모 자금 이탈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제조업체 CXMT(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가 기업공개(IPO)를 앞두면서 중국 증시의 자금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CXMT는 중국의 메모리반도체 자급자족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이번 상장이 대규모 자금 흡수를 초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시장에서는 CXMT의 상장 규모가 수백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며, 이로 인해 중국 증시의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축소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최근 중국 증시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대형 IPO가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CXMT는 D램(DRAM) 반도체를 생산하며, 중국 정부의 반도체 자립 정책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해왔다. 그러나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과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CXMT의 상장이 중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단기적으로 시장 자금 조달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평가한다. 투자자들은 상장 이후 CXMT의 재무 건전성과 기술 경쟁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