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등 21개국, 오픈소스 AI 협력 합의

테크 · 2026-07-24 · CNBC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21개국이 APEC 회의에서 '강력한 보안'을 전제로 한 오픈소스 인공지능(AI) 협력에 합의했다.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리러청 장관은 APEC 성명이 각료급에서 오픈소스 협력을 포함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미국, 중국 등 21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강력한 보안'을 조건으로 오픈소스 AI 기술 발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AI 기술의 개방성과 보안 간 균형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합의는 글로벌 AI 규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나온 것으로, 주요국 간 협력 가능성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오픈소스 AI가 혁신을 촉진하는 반면, 악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이번 합의가 실제 기술 개발과 규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