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강제노동 이유로 글로벌 관세 부과…무역상대국 반발
글로벌 · 2026-07-24 · CNBC
트럼프 행정부가 강제노동을 이유로 글로벌 관세를 부과하자 주요 무역상대국들이 반발하며 협상 의지를 내비쳤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강제노동 연루를 이유로 전 세계 상대국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발표했다. 이 조치는 미국의 무역적자 해소와 공급망 재편을 목표로 하지만, 무역 파트너들은 강제노동 주장에 대해 근거가 부족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주요 교역국들은 관세 부과가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위배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대응을 검토 중이다. 다만 대부분의 국가는 추가 보복 조치보다는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관세가 글로벌 공급망에 추가적인 불확실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 EU 등 주요 교역국과의 무역 갈등이 심화될 경우 세계 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미국 내에서는 이번 조치가 일부 업계의 원자재 가격 상승과 소비자 물가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