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스타트업, 민간 로켓 발사 성공
글로벌 · 2026-07-23 · CNBC
인도 스타트업 스카이루트가 민간 로켓 발사에 성공하며,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민간 궤도 발사에 성공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인도 우주 스타트업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Skyroot Aerospace)가 자체 개발한 로켓 '비크람-S'(Vikram-S)를 성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인도 최초의 민간 주도 궤도 발사로, 스카이루트는 미국의 스페이스X, 중국의 랜드스페이스 등과 함께 민간 우주 발사 시장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비크람-S는 고체 연료 로켓으로, 최대 500kg의 탑재체를 저궤도에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번 발사에는 인도 우주연구기구(ISRO)의 지원을 받았으며, 스카이루트는 향후 더 큰 로켓인 '비크람-I'과 '비크람-II'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스카이루트의 성공은 인도 정부가 우주 분야 민간 참여를 장려하는 정책의 결과로 평가됩니다. 2020년 인도는 우주 활동을 민간에 개방했으며, 이후 여러 스타트업이 우주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민간 우주 발사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스페이스X, 로켓랩, 랜드스페이스 등이 주요 플레이어로 활동 중입니다. 스카이루트의 이번 성과는 인도가 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