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AI칩 자국 생산 압박, TSMC 수익성 타격
테크 · 2026-07-22 · CNBC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내 AI 반도체 생산 요구로 TSMC가 2000억 달러 투자를 발표했으나, 이는 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수익성에 부담을 주고 있다.
대만 반도체 기업 TSMC가 2025년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미국 내 제조 시설에 2000억 달러(약 260조 원) 투자를 발표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내 AI 반도체 생산' 압박에 따른 결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TSMC의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내 공장 건설 및 운영 비용이 대만보다 높아 마진이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TSMC는 주요 고객인 애플, 엔비디아 등에 첨단 반도체를 공급하며 높은 수익성을 유지해 왔지만, 미국 생산 확대는 비용 구조 변화를 초래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TSMC의 수익성 둔화가 불가피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 시장 내 입지 강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