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차세대 AI CPU '베라' 공개

테크 · 2026-07-22 · CNBC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CPU '베라(Vera)'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이 칩은 AMD와 인텔에 도전장을 내미는 제품으로,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설계가 특징이다.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CPU '베라(Vera)'의 세부 사양을 공개했다. 이 칩은 AI 연산에 특화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기존 CPU 대비 향상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라는 엔비디아의 GPU와 긴밀히 연동되도록 설계되어, AI 모델 학습 및 추론 작업에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이는 AMD의 EPYC 및 인텔의 제온 시리즈와 직접 경쟁할 제품으로, 엔비디아가 CPU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엔비디아는 베라가 AI 데이터센터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성능 수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내년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엔비디아가 GPU 외에도 CPU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AMD와 인텔은 이미 데이터센터 CPU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엔비디아의 진입이 시장 구도에 변화를 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