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신임 재무장관 힐리 주목
글로벌 · 2026-07-21 · CNBC
영국 신임 재무장관 존 힐리(John Healey)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전임 재무장관을 지지하며 영국 정치 논쟁에 뛰어든 가운데, 힐리 장관의 정책 방향이 영국 경제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영국 신임 재무장관(재무부 장관) 존 힐리(John Healey)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리 장관은 최근 취임한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총리 내각의 핵심 인물로, 영국 경제 정책의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JP모건 체이스(J.P. Morgan Chase)의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회장은 힐리 장관의 전임자였던 제러미 헌트(Jeremy Hunt) 전 재무장관을 지지하며 영국 정치 논쟁에 참여한 바 있다. 다이먼 회장은 헌트 전 장관의 경제 정책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는 신임 장관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힐리 장관은 재정 건전성과 경제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높은 인플레이션과 저성장 기조 속에서 재정 정책의 방향이 영국 금융 시장과 파운드화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시장 참여자들은 힐리 장관이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유지할지, 아니면 더 진보적인 재정 정책을 추진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의 정책 결정은 영국 국채(길트, Gilt) 수익률과 파운드 환율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