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동차 산업, USMCA 미연장에 불확실성↑
글로벌 · 2026-07-01 · CNBC
미국 자동차 산업이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무역 협정 연장 없이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주요 쟁점은 원산지 규정으로, 자동차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국 자동차 산업이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무역 협정 연장 없이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자동차 업계의 주요 관심사는 협정의 원산지 규정(rules of origin)으로, 이는 제품의 원산지를 결정하고 어떤 상품이 특혜 관세 대상인지를 판별하는 기준이다.
USMCA는 2020년 발효된 북미 무역 협정으로, 자동차 부문에서 역내 부품 사용 비율을 높이는 등 엄격한 원산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협정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 자동차 제조사들은 관세 부담 증가와 공급망 재편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협정 미연장이 미국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생산된 부품에 대한 관세가 부과되면 생산 비용이 상승하고, 최종 소비자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미국 정부와 업계는 협정 연장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자동차 업계는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조속한 협정 연장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