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총리, 긴장완화 위해 이란 방문 추진
글로벌 · 2026-07-20 · 연합인포맥스
미·이란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알리 알자이디 이라크 총리가 역내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으로 조만간 테헤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과 미국 간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알리 알자이디 이라크 총리가 이란 수도 테헤란을 방문한다고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흐르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라크가 역내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의 하나로, 이라크 총리가 조만간 이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알자이디 총리는 정치 경력이 전무한 기업인 출신으로, 지난 14일에는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기도 했다.
미국은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으며, 8일 연속 이란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란은 미군 기지가 있는 요르단 등 주변국을 상대로 보복 조치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미군 2명이 사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