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업무를 '지루하게' 만들 수도

글로벌 · 2026-07-19 · CNBC

컬럼비아 비즈니스 스쿨 교수는 AI를 잘못 사용하면 업무에서 점차 뒤처지고 안주하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컬럼비아 비즈니스 스쿨의 산드라 마츠 교수는 직장에서 AI를 잘못 활용하면 경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마츠 교수는 AI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점차 뒤처지고 안주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AI가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분석 능력을 약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마츠 교수는 AI가 업무를 '지루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경력 발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AI를 보조 도구로 활용하되, 인간의 고유한 능력인 문제 해결, 의사 결정, 대인 관계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고 조언한다. AI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직장 내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마츠 교수는 AI 사용에 있어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술에 의존하기보다는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