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오디세이', 개봉 첫 주 1.2억 달러
글로벌 · 2026-07-20 · CNBC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개봉 첫 주말 1억 2450만 달러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IMAX 상영이 큰 기여를 했다.
유니버설 픽처스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가 북미 개봉 첫 주말 1억 24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놀란 감독의 전작 '오펜하이머'의 첫 주말 82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기록이다.
IMAX 상영이 전체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흥행을 견인했다. '오디세이'는 IMAX 스크린에서만 약 3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영화는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원작으로 하며, 놀란 특유의 대규모 스케일과 시간 구조를 활용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이번 개봉 성적은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의 오리지널 IP 영화 흥행 중 하나다.
전문가들은 '오디세이'가 앞으로도 긍정적인 입소문을 바탕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