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호르무즈 7일째 폭격…유가 90달러 육박

글로벌 · 2026-07-18 · Radio Seoul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7일 연속 야간 공습을 이어가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에 육박했다. 이란은 경고를 무시한 태국 국적 선박을 공격하며 맞대응했다.

미군이 이란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 대한 야간 공습을 7일 연속으로 진행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오만만 연안 차바하르 항구의 이란 혁명수비대 감시탑을 파괴했으며, 반다르 아바스 주변의 교량과 철도, 도로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도 경고를 무시하고 항해를 계속한 태국 국적 선박을 공격하며 맞대응했다. 이란 혁명수비대 최고지도자의 군사 고문은 "미국이 이란 영토를 점령할 경우 공세전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는 배럴당 90달러에 육박하며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