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ic, 메타와 컴퓨팅 파워 확보 협상
테크 · 2026-07-18 · CNBC
AI 스타트업 Anthropic이 메타와 컴퓨팅 파워 확보를 위한 초기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는 최근 SpaceX와의 유사한 계약 발표 이후 나온 소식이다.
AI 스타트업 Anthropic이 메타(Meta)와 컴퓨팅 파워 확보를 위한 초기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상은 Anthropic이 최근 일론 머스크의 SpaceX와 콜로서스 1(Colossus 1)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용량을 활용하는 계약을 발표한 지 몇 주 만에 이뤄졌다.
Anthropic은 대규모 AI 모델 훈련과 추론에 필요한 막대한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빅테크 기업과 협력을 모색해 왔다. 메타와의 협상은 아직 초기 단계로, 구체적인 조건이나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협상은 AI 업계의 치열한 컴퓨팅 파워 경쟁을 반영한다. Anthropic은 오픈AI, 구글 등과 경쟁하며 자체 AI 모델 '클로드(Claude)'를 개발 중이다. 컴퓨팅 자원 확보는 AI 모델의 성능과 확장에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한편, 메타는 자체 AI 연구와 제품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잉여 컴퓨팅 용량을 외부에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협상이 성사될지는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