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추가 공습에 이란, 시리아·바레인으로 확대
글로벌 · 2026-07-17 · CNBC
미국의 최근 공습으로 이란 내 민간 기반시설이 피해를 입었다고 이란 측이 주장하며, 보복 공격을 시리아와 바레인으로 확대했습니다. 지난달 체결된 미·이란 휴전 협정이 추가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란 정부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의 최근 공습으로 자국 내 민간 기반시설이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공격 범위를 시리아와 바레인으로 확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충돌은 지난달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취약한 휴전 협정이 추가로 무너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양측은 휴전 이후에도 간헐적인 충돌을 이어왔으며, 이번 공습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이번 공습이 이란의 군사 시설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민간 피해에 대한 이란 측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이란은 민간 지역 피해 사진과 증언을 공개하며 국제사회의 조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중동 지역의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국제 유가와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다만 구체적인 시장 영향은 추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