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Fed 고문, 중국 관련 거짓 진술로 3년 이상 징역
글로벌 · 2026-07-16 · CNBC
전 연방준비제도(Fed) 고문이 중국과의 관계를 허위 진술한 혐의로 3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 경제 스파이 활동을 강력히 단속하는 가운데 나온 주요 판결이다.
미국 법무부는 전 연방준비제도(Fed) 고문이 중국 정보기관과의 연계를 부인한 혐의로 3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미국 기관을 겨냥한 중국 정보 활동에 대한 가장 주목할 만한 기소 사례 중 하나로 평가된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고문은 중국 정부와의 관계를 의도적으로 숨기고 Fed 재직 중 기밀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았다. 법원은 그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를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외국 경제 스파이 활동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판결은 그 일환으로 해석된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유사 사례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판결이 미국 내 중국계 전문가들의 활동에 위축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분석한다. 다만, 이번 사건이 개별 사례에 국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