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떠나 머천트 뱅크 설립

글로벌 · 2026-07-15 · CNBC

유명 테크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가 웨드부시를 떠나 요크빌 아이브스 앤 컴퍼니(Yorkville Ives & Co.)라는 머천트 뱅크를 설립했다. 새 회사는 투자은행, 주식 리서치, 기관 트레이딩, 자기자본투자를 결합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스타 테크 애널리스트로 알려진 댄 아이브스(Dan Ives)가 웨드부시 증권(Wedbush Securities)을 떠나 새로운 머천트 뱅크(Merchant Bank)를 설립했다. 새 회사 이름은 요크빌 아이브스 앤 컴퍼니(Yorkville Ives & Co.)다.

이번 설립은 아이브스가 투자은행(Investment Banking), 주식 리서치(Equity Research), 기관 트레이딩(Institutional Trading), 자기자본투자(Principal Investing) 등 네 가지 사업을 통합한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결정으로 알려졌다.

아이브스는 웨드부시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애플, 테슬라 등 주요 기술 기업에 대한 분석으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그는 기술주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일관된 분석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아왔다.

새 회사는 기존 증권사와 달리 리서치와 투자은행 업무를 결합해 기업 고객과 투자자 모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브스는 "전통적인 월스트리트 모델을 넘어서는 새로운 접근법"이라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아이브스의 이번 움직임이 애널리스트 업계의 변화를 상징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형 증권사 소속 애널리스트들이 독립 리서치 회사나 부티크 금융사로 이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요크빌 아이브스 앤 컴퍼니는 향후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 중소형 기업에 대한 투자와 자문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