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분기 매출·순익 사상 최대…주식 트레이딩 69%↑

글로벌 · 2026-07-15 · CNBC

모건스탠리가 4분기 주식 트레이딩 수익 급증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했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지난 4분기(10~12월)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주식 트레이딩 부문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69% 급증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실적은 경쟁사인 JP모건체이스(JPMorgan Chase)와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이미 호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나온 것으로, 투자은행(IB) 부문의 회복세와 트레이딩 호황이 업계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모건스탠리의 구체적인 실적 수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식 트레이딩 부문의 강한 성과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투자은행 수수료 수익도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음을 반영한다. 다만, 금리 인상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