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연례 기부서 게이츠 재단 제외
글로벌 · 2026-07-15 · CNBC
워런 버핏이 연례 자선 기부에서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증여할 대상에서 빌 게이츠 재단을 제외했다.
워런 버핏이 올해 연례 자선 기부에서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증여할 대상에서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제외했다. 이는 버핏이 2006년부터 게이츠 재단에 꾸준히 기부해온 관행과는 다른 결정이다.
버핏은 자신의 재단인 서섬 재단과 게이츠 재단 외에도 다른 자선 단체에 주식을 기부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게이츠 재단이 명단에서 빠졌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버핏은 2010년 게이츠 부부와 함께 '기빙 플레지' 캠페인을 시작하며 자선 기부를 약속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이 장기적인 변화인지, 일시적인 조정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버핏의 기부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으로 이루어지며, 올해 기부 규모는 약 53억 달러(약 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