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CPI 3.5% 상승, 예상 하회

글로벌 · 2026-07-15 · CNBC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 3.8%를 하회했습니다. 에너지 가격 안정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3.8% 상승률을 밑도는 수치입니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하며, 예상치 0.3%를 소폭 하회했습니다.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1.2% 하락하며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이 2.5% 하락한 영향이 컸습니다. 반면, 주거비는 전월 대비 0.4% 상승하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해 예상치 3.9%를 소폭 하회했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번 지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Fed의 목표치인 2%를 상회하고 있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배제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