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압박에 사모대출 시장 시험대

글로벌 · 2026-07-14 · CNBC

고금리 지속으로 사모대출(Private Credit) 시장의 차주들이 압박을 받으면서, 업계의 인수(underwriting) 관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모대출 시장이 고금리 환경으로 인한 새로운 압박에 직면했다. 금리 인상이 지속되면서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한 차주들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부 대출이 과도한 레버리지(차입)에 기반해 인수됐다고 지적하며, '아무도 그런 조건을 인수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이는 금리 상승기에 차주의 상환 능력이 악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사모대출은 전통적인 은행 대출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지만, 그만큼 위험도 크다. 현재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일부 차주는 이자 비용 부담을 감당하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사모대출 시장이 아직 본격적인 스트레스 테스트를 겪지 않았다고 평가하며, 향후 금리 인하가 지연될 경우 부실 위험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