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 봉쇄 종료 후 원유 20% 프리미엄 판매

글로벌 · 2026-07-01 · CNBC

이란은 미국의 봉쇄 종료 후 4000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했으며, 20% 프리미엄에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휴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운송이 급증했다.

이란 정부는 미국의 봉쇄가 종료된 이후 4000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했으며, 현재 시장 가격보다 20% 높은 프리미엄에 판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휴전 협정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운송이 재개되면서 가능해졌다.

분쟁 기간 동안 거의 중단됐던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이 휴전으로 인해 급증하면서 이란의 원유 수출이 크게 늘어났다. 이란은 이러한 상황을 이용해 높은 가격에 원유를 판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란의 프리미엄 판매가 일시적 현상일 수 있으며, 글로벌 원유 시장의 수급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또한 미국의 추가 제재 가능성 등 지정학적 리스크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란의 원유 수출 증가는 글로벌 원유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프리미엄 판매로 인한 수익 증가는 이란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제 사회의 반응과 추가 제재 여부가 향후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