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최적화 '맥싱' 트렌드, 정신 건강 우려

글로벌 · 2026-07-11 · CNBC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맥싱' 트렌드(책맥싱, 외모맥싱 등)가 지나친 자기 최적화로 이어져 정신 건강 전문가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맥싱(maxxing)'이라는 접미사가 유행하고 있다. 이는 단백질 섭취, 스킨케어, 피트니스 등 삶의 여러 측면을 극도로 최적화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북맥싱(booksmaxxing)'은 지식 습득을, '룩스맥싱(looksmaxxing)'은 외모 관리를 극대화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트렌드는 자기계발 열풍과 맞물려 확산됐지만, 일부 정신 건강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한다. 지나친 자기 최적화는 완벽주의와 불안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자존감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맥싱'이 단기적 동기부여가 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정신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균형 잡힌 시각과 적절한 휴식이 중요하다는 조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