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전략책임자, AI 스타트업 파이어웍스 CFO로
테크 · 2026-11-08 · CNBC
데이브 웨너 메타 최고전략책임자가 회사를 떠나 AI 인프라 스타트업 파이어웍스의 최고재무책임자로 합류한다. 파이어웍스는 오픈 모델 기반 AI 추론·학습 플랫폼으로, 최근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몸값이 빠르게 뛰고 있다.
데이브 웨너 메타 최고전략책임자(CSO)가 회사를 떠나 AI 인프라 스타트업 파이어웍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새 직장을 공개했다.
파이어웍스는 오픈 모델을 기반으로 기업이 모델을 맞춤 설정하고 구동할 수 있게 하는 AI 추론·모델 학습 플랫폼이다. 지난 7월 시리즈D 투자에서 175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엔비디아와 세콰이어캐피털 등의 투자를 받았다. 최근에는 300억~400억 달러 가치로 추가 자금 조달 협상을 초기 단계에서 진행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웨너는 이 회사의 재무와 운영을 확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웨너는 2012년 페이스북(현 메타)에 합류해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최고재무책임자를 지냈다. 메타 최고운영책임자(COO) 하비에르 올리반은 그가 14년간 회사의 성장과 복잡한 국면을 이끌며 가장 어려운 회사 차원의 결정들에 규율 있는 사고를 더했다고 평가했다.
파이어웍스 CEO 린 차오는 그가 다시 작은 회사로 돌아가 큰 영향력을 만들어내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이어웍스는 지난 10월 내부 자격증명이 무단 사용된 보안 사고를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