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클라우드, AI 음원 직접 게시 지원
테크 · 2026-11-06 · The Verge
사운드클라우드가 AI 음악 생성 플랫폼 일레븐랩스와 연동해 생성형 AI로 만든 곡을 별도 다운로드 없이 바로 게시할 수 있게 했다. 아티스트 프로 구독자에게는 일레븐뮤직 프로 3개월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
사운드클라우드가 AI 음악 생성 플랫폼 일레븐랩스(ElevenLabs)와 연동을 시작했다. 이용자는 이제 일레븐랩스에서 만든 결과물을 내려받아 다시 업로드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사운드클라우드에 곧바로 게시할 수 있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사운드클라우드 '아티스트 프로' 구독자는 일레븐뮤직 프로를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레븐랩스에서 사운드클라우드로 바로 게시된 곡에는 AI가 생성한 음원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표시가 붙는다.
이번 연동은 올해 초 성사된 모이세스(Moises) 협업보다 결합 수준이 낮다. 모이세스 연동은 사운드클라우드의 트랙을 가져가 스템 분리와 리믹스를 거친 뒤 다시 게시하는 방식이었다. 사운드클라우드는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들보다 AI 생성 음악에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EU 규정 적용 대상 이용자에게 AI 생성·조작 여부 표기를 권고하고 사칭 금지 규칙을 두면서도, 여러 생성형 AI 음악 플랫폼과 잇따라 제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