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웹앱 새 버전 공개…"훨씬 빨라졌다"
테크 · 2026-11-05 · The Verge
X가 웹앱 새 버전을 공개하며 로딩 속도가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서버 구조를 통합하는 기술적 변경이 이뤄졌고, 로그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국가별 순차 적용이 진행 중이다.
X(옛 트위터)가 웹앱의 새 버전을 공개하며 이전보다 속도가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로그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국가별로 순차 적용하고 있다.
X 수석 엔지니어 야기즈 니지플리는 블로그 글에서 느린 연결 환경에서 프로필을 열면 이전 웹앱에서는 첫 게시물이 나타나기까지 로고 화면을 오래 바라봐야 했지만, 새 버전에서는 훨씬 빠르게 표시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용자용과 검색 크롤러용, 링크 미리보기용으로 나눠 운영하던 서버를 하나로 통합했다는 기술적 변경도 함께 소개했다.
보안 연구자 제인 만춘 웡은 새 버전에 접근해 봤다며 반응이 빠르고 로딩이 신속하며 여러 부분이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새 웹앱은 이미 로그아웃 상태의 X.com과 검색엔진이 크롤링하는 페이지에 적용돼 있다. 로그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적용은 국가 단위로 순차 진행되고 있어 전면 전환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