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바이오텍 Abivax, 9.2억 달러 조달…美 단독 출시 준비
글로벌 · 2026-07-10 · CNBC
프랑스 생명공학 기업 Abivax가 9억 2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2029년까지 운영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수합병에 의존하지 않고 미국 시장에 단독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생명공학 기업 Abivax가 최근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9억 2천만 달러(약 1조 2천억 원)를 확보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조달로 회사는 2029년까지 운영 자금을 충분히 확보하게 됐다.
Abivax의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인수합병에 의존하지 않고 미국 시장에 단독으로 진출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는 기존에 업계에서 예상했던 대형 제약사 인수 가능성을 배제한 결정이다.
회사는 이번 자금을 주력 파이프라인의 임상 시험 및 미국 규제 승인 절차에 사용할 계획이다. Abivax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며, 최근 임상 2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바이오텍 업계의 자금 조달 환경이 여전히 까다로운 가운데, Abivax의 대규모 조달 성공은 회사의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