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도-태평양 미사일 판매 확대
글로벌 · 2026-07-10 · CNBC
인도가 인도-태평양 지역에 미사일 공급 계약을 추가로 체결하며 방산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군사적 강경 행보에 대한 역내 국가들의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인도가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미사일 공급 계약을 세 번째로 체결했다. 이는 중국의 군사적 강경 행보에 대한 역내 국가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인도 정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국산 미사일 시스템의 수출을 확대하고, 역내 안보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와 대상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인도는 최근 몇 년간 방산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전문가들은 인도의 미사일 판매 확대가 중국의 군사적 영향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라고 평가한다. 특히 남중국해와 인도양에서의 중국의 군사 활동이 강화되면서 주변국들이 자국 방어 능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인도는 자체 개발한 브라모스 초음속 순항 미사일, 아카시 지대공 미사일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들과도 방산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인도의 방산 수출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추가 계약이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