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시, 2026년 금리 인상 확률 54% 전망
채권 · 2026-07-10 · CNBC
연준(Fed)의 3월 회의록에서 금리 경로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예측 시장 칼시(Kalshi) 트레이더들은 2027년 이전 금리 인상 가능성을 54%로 보고 있다.
연준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정책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보인 가운데, 예측 시장 칼시(Kalshi)의 트레이더들은 2026년까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54%로 평가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공개된 3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 속에서 인플레이션 둔화가 정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일부 위원은 경제 전망이 불확실해 금리 인하를 신중히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다른 위원들은 경기 둔화 가능성을 들어 조기 인하를 지지했다.
칼시 트레이더들은 이러한 분열된 전망을 반영해 2027년 이전 금리 인상 확률을 54%로 책정했다. 이는 시장이 단기적으로 금리 인하보다는 인상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연준은 현재 기준금리를 4.25%~4.50% 범위로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은 올해 두 차례 인하를 기대하고 있지만 회의록은 추가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관세와 인플레이션 추이가 향후 금리 결정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