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애널리스트가 꼽은 배당주 3종목
글로벌 · 2026-10-26 · CNBC
글로벌 증시가 지정학적 긴장과 AI 트레이드 지속성 우려로 변동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월가 상위 애널리스트들이 안정적 배당 수입을 위한 종목으로 셰브론·키네틱 홀딩스·크레센트 에너지를 제시했다. 과거 성과를 기준으로 애널리스트를 평가하는 팁랭키스가 집계한 추천이다.
글로벌 증시가 지정학적 긴장과 인공지능(AI) 트레이드 지속성 우려로 변동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월가 상위 애널리스트들이 안정적 배당 수입을 원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종목 세 가지를 제시했다. 과거 성과를 기준으로 애널리스트를 평가하는 팁랭키스가 집계한 추천이다.
셰브론은 39년 연속 배당을 늘려온 대표적 배당주로, 배당수익률은 3.14% 수준이다. 골드만삭스의 닐 메타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241달러 목표주가를 유지하며 베네수엘라 생산 확대와 앙골라 해상 발견, 이라크 프로젝트 진전을 주목했다. 미국 셰일 자산에서는 화학 처리가 도입되면서 신규 유정 회수율이 개선되고 유정당 자본지출이 줄어들 것으로 봤다.
키네틱 홀딩스는 델라웨어 분지에서 활동하는 미드스트림 기업으로 배당수익률이 5.82%다. 골드만삭스의 존 매케이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8달러로 소폭 올렸다. 2분기 감산 이후 가스 물량이 늘고 페름기 분지의 수송 병목이 완화되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크레센트 에너지는 이글포드·페름기·유인타 분지에 집중한 탐사생산 기업으로 배당수익률은 3.56%다. 데본 에너지의 이글포드 자산을 순매입가 38억5천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으며, 약 68 MBoe/d의 순생산량과 600개 이상의 톱티어(Tier 1) 위치가 더해진다. 에버코어의 스티븐 리처드슨 애널리스트는 신주 희석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7달러로 낮췄지만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