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듀릴 CEO, '과열기 IPO는 좋지 않아'
테크 · 2026-07-10 · CNBC
방위 기술 스타트업 앤듀릴(Anduril)의 CEO가 기업공개(IPO)에 대해 '과열 사이클 중간에 상장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밝혔다. 최근 앤듀릴은 61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비상장 기술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방위 기술 스타트업 앤듀릴(Anduril)의 CEO가 기업공개(IPO) 시점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과열 사이클 중간에 상장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하며, 시장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앤듀릴은 최근 610억 달러(약 80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비상장 기술 기업 중 하나로 부상했다. 이는 방위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기술과 정부 계약 수주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CEO는 IPO 시점에 대해 '시장이 과열될 때 상장하면 단기적인 기대에 휩쓸리기 쉽다'며, 장기적인 가치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또한 '적절한 시기에 상장할 것'이라고 덧붙였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앤듀릴은 드론, 인공지능(AI) 기반 감시 시스템 등 첨단 방위 기술을 개발하며, 미 국방부와의 계약을 확대해 왔다. 업계에서는 앤듀릴의 IPO가 방위 기술 분야의 투자 심리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