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비치 공항, 트럼프 명칭 변경

글로벌 · 2026-07-10 · CNBC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플로리다주 팜비치 국제공항의 명칭을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국제공항'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2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국제공항의 명칭을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국제공항(President Donald J. Trump International Airport)'으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플로리다 주의회의 승인을 거쳐 이뤄졌으며, FAA가 최종 승인했다. 팜비치 공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저인 마라라고 리조트와 인접해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자신의 이름을 딴 공항 명칭 변경을 추진해 왔다. 해당 공항은 현재까지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주 이용하는 공항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결정에 대해 일부 지역 주민들은 환영하는 반면, 정치적 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공항 명칭 변경은 즉시 효력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