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버라이즌·록히드마틴과 700억弗 자산운용 계약
글로벌 · 2026-07-10 · CNBC
골드만삭스가 버라이즌과 록히드마틴으로부터 총 7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운용 계약을 수주했다. 이는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뤄진 성과다.
골드만삭스가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와 록히드마틴으로부터 총 700억 달러(약 93조 원) 규모의 자산운용 계약을 따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수조 달러 규모의 퇴직연금 시장에서 블랙록, 러셀 인베스트먼트, 머서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골드만삭스의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수주로 골드만삭스의 자산운용 부문(Ayco)이 관리하는 총자산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몇 년간 퇴직연금 및 자산관리 부문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계약은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버라이즌과 록히드마틴은 기존에 다른 운용사에 맡겼던 자산 일부를 골드만삭스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