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틱톡서 '팔로워 1위' 주장

글로벌 · 2026-07-10 · CNBC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틱톡에서 세계 지도자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그의 팔로워 수는 약 1,700만 명에 달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틱톡(TikTok)에서 '넘버 원'이라고 주장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트럼프는 해당 플랫폼에서 세계 지도자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약 1,700만 명의 팔로워를 기록 중이다.

트럼프의 이러한 주장은 그가 틱톡 계정을 개설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나왔다. 그는 지난 6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첫 영상을 게시했으며, 이후 빠르게 팔로워를 늘려왔다.

틱톡에서 트럼프의 팔로워 수는 다른 주요 세계 지도자들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예를 들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팔로워 수는 약 40만 명 수준에 머물러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틱톡 내 인기가 그의 정치적 영향력과 대중적 관심을 반영한다고 분석한다. 다만, 팔로워 수가 실제 정치적 지지율이나 영향력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트럼프는 과거 대통령 재임 시절 틱톡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어, 그의 틱톡 활동은 아이러니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최근 그는 젊은 유권자층에 다가가기 위해 틱톡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