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준 의장 버냉키, AI 기업 Anthropic 독립 트러스트 합류

테크 · 2026-07-10 · CNBC

AI 스타트업 Anthropic이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 벤 버냉키를 독립 트러스트(신탁) 구성원으로 임명했다. 트러스트 멤버들은 회사 경영에 조언하며, 회사 지분은 보유하지 않는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Anthropic이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벤 버냉키를 자사의 독립 트러스트(independent trust) 구성원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Anthropic의 독립 트러스트는 회사의 장기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로, 멤버들은 회사 경영진에게 조언을 제공하지만 회사 지분(equity)은 보유하지 않는다.

버냉키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연준 의장을 지냈으며,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양적완화 정책을 주도한 인물이다. 현재는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Anthropic은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개발을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챗봇 '클로드(Claude)'를 개발했다. 이번 임명은 회사의 거버넌스 체계 강화 차원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