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출신 VC "로보틱스는 아직 레고 시대"
테크 · 2026-10-17 · TechCrunch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플랫폼 제품 마케팅을 이끌었던 아물랴 비슈와나스가 초기 단계 투자사 테이커블 VC를 세우고 물리적 AI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그는 로보틱스가 아직 기본 구성요소를 다시 쌓는 '레고 시대'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하며, 범용 모델 하나로 업계가 단번에 도약한다는 기대에 반대되는 시각을 내놨다.
엔비디아에서 로보틱스 플랫폼 제품 마케팅을 이끌었던 아물랴 비슈와나스가 초기 단계 투자사 테이커블 VC를 설립하고 물리적 AI 분야에 첫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이 같은 견해는 테크크런치의 에쿼티 팟캐스트에서 공개됐다. 그는 로보틱스가 아직 '레고 시대'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한다.
그에 따르면 구동장치와 로봇 손, 소프트웨어, 안전 표준 같은 기본 구성요소가 지금도 다시 만들어지는 중이다. 이는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 하나만 갖춰지면 오늘날의 특화된 로보틱스 작업 상당수가 불필요해지고 업계가 단번에 전환점을 맞을 것이라는 기대와 정면으로 어긋난다. 일부 로보틱스 스타트업 최고경영자는 단일 범용 모델이 그런 분기점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비슈와나스는 테이커블 VC의 창업자 겸 매니징 파트너로서 로보틱스와 소재과학, 생명과학에 걸친 물리적 AI 기업에 첫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엔비디아에서 분사해 초기 단계 투자사를 세운 첫 여성 임원 중 하나로서 얻은 경험도 함께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