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QE 데일리] MS 자체 AI칩 확대에 엔비디아 약세, 메타 첫 프런티어 모델 공개… 코스피 -3.65%, 인텔·브로드컴 CEO "AI의 최대 병목은 자본"

BQE 데일리 · 2026-10-13 · BQE

MS의 자체 AI칩 확대로 엔비디아가 밀리고 메타가 첫 프런티어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코스피는 3.65% 급락했고, 인텔·브로드컴 CEO는 AI의 최대 병목으로 자본 조달을 꼽았습니다. 이번 주 CPI를 앞둔 시장을 정리했습니다.

기준: 2026-10-13 BQE 편집일. 어제(10/12) 미국 증시는 정규장이 열렸지만 채권시장은 휴장이었고, 일본 증시는 체육의 날로 휴장이었습니다. 따라서 미 국채 10년 금리와 닛케이는 직전 거래일 값 그대로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셋입니다. 하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AI칩 확대와 메타의 첫 프런티어 모델. 둘, AI 투자의 최대 걸림돌로 지목된 자본 조달. 셋,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휴전과 유럽의 중국산 하이브리드차 쿼터입니다.

1. 전일자 주요 뉴스

1) MS 자체 AI칩 배치 확대, 엔비디아 약세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개발 AI 가속기 '아주어 마이아'를 대규모 전력 규모로 확대 배치한다고 밝히자 엔비디아 주가가 밀렸습니다. 엔비디아 GPU 의존도를 낮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지만, 전력당 연산 성능을 이유로 고객들이 엔비디아 신세대 칩을 계속 찾는다는 반론도 함께 제기됩니다. 마이크론은 자사주 매입 한도를 추가 승인받았으나 메모리 관련주와 함께 약세였습니다.

2) 메타, 첫 프런티어 모델 '뮤즈 원더' 공개

메타 슈퍼인텔리전스랩이 첫 프런티어 모델 '뮤즈 원더'와 '뮤즈 원더 풀'을 공개했습니다. 회사가 공개한 모델 카드 기준으로 경쟁 모델과 비슷한 벤치마크 점수를 냈고, 사용자 정보를 오래 기억하는 '액티브 메모리'를 앞세웠습니다. API 가격은 입력 100만 토큰당 4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20달러입니다.

3) 인텔·브로드컴 CEO "AI의 최대 병목은 자본"

싱가포르 콘퍼런스에서 브로드컴 CEO 훅 탄은 "가장 큰 제약이 될 수 있는 것은 자본"이라고 말했고, 인텔 CEO 리프 부 탄은 자본 비용 상승과 투자수익률(ROI)을 문제로 꼽았습니다. 다만 두 CEO 모두 단기 수요에는 낙관적이었습니다. 훅 탄은 컴퓨팅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불균형이 2029년, 나아가 2030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4) 유가 하락, 트럼프 "러시아·우크라이나 에너지 휴전"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서로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공급 개선 기대가 커졌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휴전 지지 입장을 냈습니다. 다만 사우디 리야드 공항에 대한 후티의 미사일 공격으로 중동 리스크 프리미엄은 높고, 허리케인 접근에 따른 멕시코만 생산 차질 가능성도 변동성 요인입니다.

5) 미국 증시 강세장 4주년, 다섯 번째 해는 불확실

S&P 500은 2022년 10월 12일 저점 이후 약 120% 올랐습니다. 지수 내 기술주 비중은 약 40%이고, 9월에는 S&P 500 종목의 75%가 하락 마감할 만큼 시장 폭이 나빠졌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이번 강세장이 1932년 이후 24개 사이클 중 여섯 번째로 길다고 분석했습니다.

6) BofA, 세일즈포스 매도에서 매수로 상향

뱅크오브아메리카가 AI 위험을 과대평가했다고 인정하며 의견을 한 번에 두 단계 올렸습니다. 'SaaS 아포칼립스' 우려가 힘을 잃고 있다는 신호로 읽히지만, 월가 상당수 애널리스트는 여전히 중립에 가까운 의견입니다.

7) IonQ, 13억 달러에 보안기업 엘리시티 인수

전액 주식 교환 방식이며 성과 기반 조건부 지급분 최대 1억 5천만 달러가 포함됩니다. 발표 후 IonQ 주가는 9% 넘게 하락했고 리게티, 디웨이브 등 양자컴퓨팅 종목도 약세였습니다.

8) 스텔란티스 CEO "유럽 생산 인센티브 필요", EU는 중국과 하이브리드차 수출 감축 합의

유럽 통상 담당 집행위원은 중국이 EU로의 하이브리드차 수출을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고 유럽 완성차와 부품주가 올랐습니다. 스텔란티스 CEO는 '유럽산' 규제 등 역내 생산을 유도하는 인센티브를 촉구했습니다.

9) 은행 실적 주간, 옵션시장이 보는 변동성

이번 주 대형 은행 실적이 잇따릅니다. 옵션시장은 발표 전후 종목별 주가가 평소보다 크게 출렁일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높은 금리와 소비 여력에 대한 우려가 배경입니다.

10) 스냅 이달 20% 급등, 옵션 거래량 월평균의 4배

스냅 주가가 이달 들어 거의 20% 올랐고, 월요일 옵션 거래량은 한 달 평균의 4배를 넘었습니다. 콜옵션에 대한 베팅이 몰렸습니다.

11) 다이아몬드 수랭 콜드플레이트, 엔비디아 루빈 발열 낮춰

다이아몬드 입자를 섞은 수랭용 콜드플레이트가 엔비디아 차세대 GPU '루빈'의 발열을 크게 낮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고, 서버 환경 검증과 양산성은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12) 애플, 화요일 스마트홈 허브 '홈뷰' 공개 예고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화요일(10/13) 시리 기반 스마트홈 허브 '홈뷰'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애플TV와 홈팟 미니 갱신판, LG와의 스마트홈 협력도 거론됩니다.

2. 경제지표 (별 3개)

10/12(월) 미국, 한국, 일본, 중국, 유로존, 영국에서 별 3개 등급으로 발표된 지표는 없었습니다(경제 캘린더 조회 기준). 대신 이번 주 발표 예정인 별 3개 지표를 정리합니다(결과는 발표 전입니다. 시각은 KST).

지표결과예측치이전치

미국 9월 소비자물가 YoY (10/14 21:30)발표 전3.7%3.4%

미국 9월 소비자물가 MoM (10/14 21:30)발표 전0.6%0.4%

미국 9월 근원 소비자물가 YoY (10/14 21:30)발표 전2.5%2.4%

미국 9월 생산자물가 MoM (10/15 21:30)발표 전0.5%0.4%

미국 9월 소매판매 MoM (10/15 22:30)발표 전0.3%1.2%

중국 9월 수출 YoY (10/14 12:00)발표 전25.3%25.0%

핵심은 수요일 밤 9월 CPI입니다. 헤드라인 예측치 3.7%는 이전치 3.4%보다 높아, 5%대 국채 금리와 은행 실적 주간의 변동성이 이 숫자에 달려 있습니다.

3. 인덱스 등락 현황

지수종가등락률

S&P 5007,807.24▼ -0.06%

나스닥 10030,664.70▼ -0.71%

다우존스51,850.55▲ +0.38%

러셀 20002,794.48▼ -0.45%

VIX15.21▲ +2.49%

코스피 (10/12)6,384.24▼ -3.65%

닛케이 225 (일본 휴장, 금요일 종가)69,030.70▼ -0.02%

달러지수(DXY)102.57▲ +0.33%

미 국채 10년 금리 (채권시장 휴장, 금요일 값)5.242%▲ +0.13%

WTI 원유 선물93.41▼ -0.35%

금 선물4,193.2▲ +0.06%

미국은 다우만 올랐고 나스닥 100과 러셀 2000이 내려 기술주와 소형주가 약했습니다. 코스피는 3.65% 급락해 6,400선이 무너졌습니다. 하락 원인은 이 자료만으로 확정할 수 없어 외국인 수급 등 장 마감 후 자료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격은 조회 시점 기준입니다.

4. 이슈별 영향 상품과 등락률

이슈상품종가·수준등락

MS 자체 AI칩 확대엔비디아(NVDA)$226.32▼ -1.29%

MS 자체 AI칩 확대마이크로소프트(MSFT)$541.15▲ +1.14%

MS 자체 AI칩 확대브로드컴(AVGO)$354.73▼ -1.88%

MS 자체 AI칩 확대AMD$594.24▼ -2.28%

메모리·AI 칩주 약세마이크론(MU)$989.04▼ -3.88%

메타 뮤즈 원더 공개메타(META)$742.96▲ +3.38%

BofA 세일즈포스 상향세일즈포스(CRM)$233.92▲ +2.09%

IonQ 엘리시티 인수IonQ(IONQ)$36.27▼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