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마트홈 허브·homeOS 공개 임박
테크 · 2026-10-11 · The Verge
애플이 10월 13일 뉴욕에서 '웰컴 홈' 행사를 열고 신형 스마트홈 허브와 homeOS, Apple TV·HomePod 미니 업데이트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LG 등 협력사 기기 공개 가능성도 거론된다.
애플이 10월 1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웰컴 홈' 행사를 열고 스마트홈 관련 신제품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신형 스마트홈 허브와 함께 Apple TV, HomePod 미니의 업데이트 모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homeOS라는 새 플랫폼과 LG 등 협력사 기기 공개 가능성도 거론된다.
스마트홈 허브는 6인치 정사각형 터치스크린을 갖춘 것으로 전해진다. 벽에 걸거나 탁상·조리대에 올려두는 형태로, 일부 모델은 아이맥(iMac) G4를 닮은 디자인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음성·얼굴 인식으로 사용자를 식별해 일정과 연락처를 띄우고, 아이폰을 통한 2차 인증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기능이 언급된다.
새 운영체제 homeOS는 아이오에스(iOS)·tvOS·워치OS를 섞은 듯한 인터페이스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온도조절기·스마트 잠금장치 제어가 핵심이고 페이스타임 통화도 지원한다. 애플 뮤직·팟캐스트·뉴스 등 기본 앱과 위젯, 시리 AI도 담길 전망이다.
HomePod 미니와 Apple TV는 디자인 변화 없이 시리 AI 처리를 위한 새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두 제품 모두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6.0을 지원하는 N1 칩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LG는 스마트록·온도조절기 등 홈킷 연동 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동안 소문이 돌던 터치스크린 맥북은 이번 행사가 아닌 이달 말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