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어도비 대안 개발자, MS 오피스 오픈소스로 공개
테크 · 2026-10-11 · Tom's Hardware
무료 어도비(Adobe) 대안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개발자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엑셀·파워포인트·워드를 복제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구독형 오피스 모델에 대한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나온 결과물로, 실제 업무 도입 여부는 문서 호환성과 유지보수 체계에 달려 있다.
무료 어도비(Adobe) 대안 소프트웨어로 이름을 알린 개발자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핵심 프로그램인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워드(Word)를 복제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로 유료 구독 없이 문서 작업을 하려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 그동안 오픈소스 진영에서는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 등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대안으로 쓰여 왔지만, 복잡한 서식이나 매크로, 파일 호환성 문제로 실무 도입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배경에는 마이크로소프트365(Microsoft 365)로 대표되는 구독형 오피스 모델에 대한 비용 부담이 자리한다. 기업과 개인 모두 정기 구독료를 내는 구조가 굳어지면서 무료·오픈소스 대안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흐름이다.
다만 오픈소스 오피스 제품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자리를 잡으려면 문서 호환성과 보안, 장기 유지보수 체계를 갖추는 것이 관건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사업이 여전히 강력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가 시장 구도에 미칠 영향은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