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첫 터치스크린 맥북 10월 말 공개

테크 · 2026-10-09 · The Verge

애플이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맥북 프로와 신형 아이패드 미니를 10월 27일 전후에 공개할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10월 13일 행사에 이어 약 2주 만에 두 번째 신제품 행사가 열리는 셈이다.

애플이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맥북 프로와 신형 아이패드 미니를 10월 27일 전후에 공개할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애플은 오늘 발표한 10월 13일 행사에 이어 불과 2주 만에 두 번째 신제품 행사를 여는 셈이다. 10월 13일 행사는 스마트홈 제품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0월 말 행사에서는 현행 모델보다 가벼워진 맥북 프로가 공개된다. 이 제품에는 터치스크린 OLED 디스플레이와 아이폰의 다이나믹 아일랜드와 유사한 인터페이스가 적용될 전망이다.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새 맥 미니에 탑재된 M6 칩을 얹은 맥북 프로 모델도 함께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2024년 이후 새 모델이 없었던 아이패드 미니는 전면 카메라가 가로 방향 면으로 옮겨지고 스피커 시스템이 개편될 예정이다. 행사는 온라인 영상 발표와 언론 대상 대면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하는 방식으로, 10월 13일 행사와 유사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다만 이번 내용은 보도에 기반한 전망으로 애플이 공식 확인한 사항은 아니다. 애플이 맥에 터치스크린을 도입하면 태블릿과 노트북 라인을 구분해 온 기존 제품 전략에도 변화가 생기는 만큼, 실제 공개 여부와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