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크레이머 클럽, 킴벌리클라크 저가 매수

글로벌 · 2026-10-09 · CNBC

CNBC 투자클럽(짐 크레이머 자선 트러스트)이 소비재 기업 킴벌리클라크 주식 50주를 주당 약 95.80달러에 매수했다. 최근 주가 하락과 연말 예정된 켄뷰 인수 완료를 매수 근거로 제시했다.

CNBC 투자클럽(짐 크레이머 자선 트러스트)이 소비재 기업 킴벌리클라크(KMB) 주식 50주를 주당 약 95.80달러에 매수했다. 이번 거래로 보유 주식은 515주로 늘고 포트폴리오 내 비중은 1.12%에서 약 1.24%로 높아졌다. 클럽은 두 자릿수 비중의 현금을 들고 있으며, 이날은 소량만 사들이고 추가 매수 시점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매수 배경으로는 최근의 주가 하락이 꼽혔다. 클럽은 13배 수준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과 5.3%의 배당수익률을 근거로 들면서, 주가가 오르면 상승분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10년물 국채 금리가 비슷한 수준이고 30년물이 5.66%를 주는 상황이라 배당 매력이 절대적이지는 않다고 봤다. 최근 유가와 금리 움직임으로 시장이 다소 불안한 만큼 서두르지 않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핵심 촉매는 약 500억 달러 규모의 켄뷰(Kenvue) 인수 완료다. 연말 전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거래로 허기스·클리넥스 등 킴벌리클라크 브랜드와 반창고·타이레놀·뉴트로지나 등 켄뷰 브랜드가 한 회사로 묶인다. 클럽은 켄뷰가 2023년 5월 존슨앤드존슨에서 분사된 이후 경영에 만족하지 못했다면서도, 마이크 슈 킴벌리클라크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창고형 클럽과 전자상거래 판매 전략, 해외 침투율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