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비즈니스석 기본 요금제 출시

글로벌 · 2026-07-09 · CNBC

델타항공이 라운지 이용과 좌석 선택이 제외된 '베이직 비즈니스' 등 혜택이 축소된 프리미엄 클래스 요금제를 출시한다.

델타항공이 기업 고객과 예산 민감 여행객을 겨냥해 라운지 이용권과 사전 좌석 선택이 포함되지 않은 '베이직 비즈니스(Basic Business)' 요금제를 새로 선보인다. 이는 기존 비즈니스석 대비 가격은 낮추되, 일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외한 상품이다.

새 요금제는 델타의 프리미엄 셀렉트(Premium Select)와 델타 원(Delta One) 클래스에도 적용되며, 좌석 배정은 체크인 시 자동으로 이뤄진다. 다만, 변경 및 취소 수수료는 기존 정책을 유지할 예정이다.

델타 측은 "고객 선호도와 지불 의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일부 여행사들은 기업 고객의 불만이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요금제는 다음 달부터 일부 노선에 우선 도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