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2027년까지 지연 전망
글로벌 · 2026-07-09 · CNBC
예측 시장 칼시(Kalshi) 트레이더들은 호르무즈 해협의 정상적인 교통 흐름이 2027년까지 회복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최근 지정학적 악재로 인해 단기 정상화 가능성은 43%로 하락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해상 교통이 정상화되는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예측 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의 트레이더들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의 정상적인 통행이 2027년까지 회복되지 않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칼시 데이터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올해 12월 1일까지 해협 교통이 정상화될 확률을 43%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최근 발생한 지정학적 악재로 인해 단기 회복 전망이 크게 악화된 결과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수송의 약 20%가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이란과 오만 사이에 위치해 있다. 최근 이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해 해상 보험료가 급등하고 선박 통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협 교통 정상화가 지연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에 추가적인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다만 예측 시장의 전망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며, 지정학적 상황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