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워너브라더스 합병사 '스카이댄스'
글로벌 · 2026-10-03 · CNBC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최고경영자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와의 합병을 마친 뒤 통합 법인의 이름을 '스카이댄스'로 쓰겠다고 밝혔다. 두 스튜디오는 각각 독자 브랜드로 남고, 통합 법인은 새 티커로 거래된다.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최고경영자(CEO)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와의 합병을 마친 뒤 통합 법인의 새 이름을 '스카이댄스'로 정한다고 밝혔다. 합병은 이르면 다음 주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엘리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파라마운트와 워너브러더스가 오랜 세월 대중문화를 만들어온 스튜디오라며, 두 회사를 결합하는 것은 역사를 다시 쓰는 게 아니라 이들 스튜디오에 더 강력한 엔진을 달아주는 일이라고 말했다. 새 사명은 파라마운트와 워너브러더스를 각각 독자적인 스튜디오로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통합 법인은 새 티커로 거래된다.
스카이댄스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탑건: 매버릭' 등을 제작한 회사로, 파라마운트 인수를 마무리한 직후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인수 경쟁이 벌어졌다. 이후 양사는 기업가치 기준으로 대규모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두 스튜디오는 내년에 다수의 영화를 함께 개봉할 예정이다.
합병이 완료되면 엘리슨과 마텔 최고경영자를 지낸 욘 크레이즈가 공동 최고경영자를 맡는다. 여러 주 법무장관들이 제기한 법적 분쟁이 정리되면서 거래는 예정대로 마무리될 전망이다.